안녕하세요... 리리코에요

리리코일상이.. ㅋㅋ 당했어요..

짝궁한테 당하고 말았어요~


시장갔다왔는데.. 리리코는 

냉장고에 과일을 보관해두면 시원해질거라

생각해서..

냉장고에 보관을했어요~


어느날 하루 짝궁이 보더니

바나나는 열대과일이라

더운데 있어야 오래 간다는거에요~


그래서 그뒤로는 꺼내뒀어요~

그러더니 또 다른달에는

바나나를 그냥 꺼내두는거보다는


바나나가 나무에 매달려있는것처럼

걸어두면 좋다고해서~


오호라!! 바나나나무는 정말 키가 크잖아요~

그래서 높으면 높을수록 바나나가 

나는 나무에 걸려있구나!!! 하는

느낌이 들것같아서 


바나나걸어두기를 했어요!

물론 바나나걸이는 없었어요~

노끈으로 칭칭감아 

문앞에 현관옆에 걸어두었는데......



외출후 돌아와보니 바나나가 ...

귀신머리를 하고있는거에요~ 

물론 눈앞에 보이는게 엥? 

바나나걸어두기를 했는데 바나나가 

옷이 다왜 벗겨졌지!!!!

하는생각이 1초 동안들다가

설마..설마.. 하고 바닥을보니......


ㅠㅠㅠㅠ

말도 안되는일이벌어진거에요..



중력을 이기지못하고

다.... 들 

반대머리인 상태로... 

바닥에 ㅠㅠ 신발 위로 

잔뜩 떨어져 있던거에요!!!

바나나걸이없이 거어둔게

이렇게 크게 문제가 된건가

바나나걸어두기를.. 했는데 

짝궁이 완전 배꼽빠져라 웃는거에요ㅠㅠ

아니 바나나를 높이 걸어두면 어떻게

살짝 떠있을정도로만 걸어둬야지..

이러는거에요~


바나나가 나무 높이 달려있으니 

당연히 ㅎㅎㅎ 높이 매달려 있을거라

생각하고 걸어두지!!

했더니 ㅎㅎ 

바나나걸이를 따로 빨더라구요 ㅠㅠ 

흐규... 

이러면서 바나나를 주워서

씻고 ....



지퍼백에 잘 담아뒀네요~

결국 껍질 하나하나 다까서 ...

그냥 칼로 토막토막 잘라서~

냉동실에 보관했어요..

저 많은거 한번에 먹을수도 없을뿐더러

상해서 버릴까봐..


정말 바나나사건이었네요..

웃픈날이었어요~


바나나귀신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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