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? 리리코에요!!

가평까지 갔는데 수목원 안가면 정말

슬프잖아요~ 

리리코 엄마는 꽃보고 이런걸 엄청 

좋아하셔서~

가평 놀러갔다고하니깐 꼭 

아침고요수목원 다녀오라고~ 막하시더라구요

4월말 5월초가 꽃 절정인데 

거이 5월말 정원을 보러갔어요~


혹시 5월말 그이후 여름에는 

아침고요수목원에 정원이 어떻게 되는지

궁금하실거같아~ 리리코가 알려드릴게요~

 


아침고요수목원은 정말

아침에 가야할것같은~

제작년에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 왔었는데

그때는 거이 겨울이었거든요~

저어어엉말 볼게 없었는데

이번에는 그래도 쫌 있었어요!!

5월말 정원은 그럭저럭 꽃도있고

푸르르더라구요~


겨울에가면 사실 정원을 그냥 걸어서

산책하는 기분! 아무것도 없지만

ㅋㅋ 그랬구요 


이번에는 예쁘게 잘 피어있는 꽃을

찾아서 사진찍으면 되더라구요~



매표소에서 티켓을사고 안에 

들어갔어요~

아침고요수목원, 5월말 정원

지금 볼게 있을까? 하면서 가기는했어요~

피크시즌이 지난거같아서...

그래도뭐 온김에 아침먹고 

산책할겸해서 둘러보러 왔어요~


매표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

좋더라구요~

코로나때문에 다들 가능하면

야외에서 활동하려고 하니깐

많을거라 생각했는데 

없었어요~



아침고요수목원 딱 들어가면

이 흔들 다리가 나오는데..

여기 지나갈때마다 한없이 

위아래로 점프하고싶은 마음이

막 장난치고싶더라구요~


애기들도 지나가고 

연세있으신분들도 있고해서 

무서워할까봐 조심조심 걸어서

많이 흔들리지 않게 

지나갔네요!!


짝궁은 결국 마지막에 흔들면서

장난쳤어요... 

좡난꾸러기~ ㅎㅎㅎ

5월말정원은 상쾌해요!



사실 5월말 정원? 

이렇답니다 ㅋㅋㅋㅋㅋ

정말 풀이 울창해요~

뭐 여름되면 더하겠지만~


길 걷는데 살짝 습하면서 

그래도 아직 여름은아니었어서

상쾌하면서 가끔 시원하고 선선한

바람이 슈웅 불어와주면

어찌나 좋은지~

아마 아침고요수목원

제일 좋은시즌이

4월말에서 5월초가 아닐까

싶어요~

그래야 덥지도 않고 걷기

딱좋으니깐요!



5월말 정원은 꽃이 전혀 없는건

아니에요~

늦게 피는 꽃들과 오랫동안 

펴있는 꽃들은 남아있어요~

예쁘더라구요~


꽃사이에 앉아서 사진 

찰칵찍으니간 너무 좋아요~



저쪽으로 들어가면 정자도

있어요~ 혹시 걷다가 힘들면

카페에 앉아서 차한잔해도 

좋겠더라구요~ 근데 리리코는

여기서는 그냥 한번 쓰윽 둘러보고

천천히 걷고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

했네요~


아! 식물원을 열심히.. 걸어서

올라갔는데..

식물원으로 가는길은 

등산을 한번해줘야해요~

엄청 높은곳에 있거든요..

5월말 정원에 식물원에는

정말 색깔이 있는 꽃은

없었어요~


초록색 풀들만 잔뜩..

덥고 답답하기도하고 해서

들어간지 1분만에 바로 나왔네요~



5월말 정원도 괜찮지만

산책하기도 늘 좋고~ 마음에 드는

이곳!! 

친구들끼리도 괜찮고

가족끼리도 좋으니~

아침고요수목원 다녀와보세요~


안녕하세요? 리리코에요!

집에만 콕콕 박혀있기 너무답답해서

대관령양떼목장 다녀왔어요....

대관령이라 그런지 눈이 엄청 오더라구요~

산위라서 그런가.. 사실 안추울줄알고

얇게 입고 다녀왔는데 으허헛

2월말인데 입춘이 지나도 눈이 펑펑 내리더라구요~

그래도 지난 겨울 눈많이 못봤는데

눈봐서 좋기는했어요~

 

 

 

 

입장권 6천원인데

1일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사면

좀더 싸게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!!

그날 가서 대관령양떼목장에서 사서

그가격그대로 구매했어요~

 

 

 

 

눈이 잔뜩 쌓여있더라구요~

옛날에~ 한번 왔었는데 그때는 가을인가

봄인가 그랬는데 너무 풀도 있고

양들이 목장에 나와서 풀뜯고 뛰어놀던데

아직 날씨가 추워서 눈만 잔뜩 쌓여있는거

보고왔어요~

그래도 이쁘더라구요!!

 

 

 

 

그래서 사진도 한컷찍었어요!

예쁘덜라구요~화보처럼 나와서

기분좋았어요 ㅎㅎㅎ나무가 눈이랑 같이

있으니 멋있더라구요~

다들 여기서 사진찍더라구요~

저위 쪽에서 올라가서 한바퀴

돌면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있는데

우리는 너무 추워서 그럴수가 없었어요~

 

 

 

 

양이 너무 귀여운거있죠!

머리가.. 다들 눌려있어요~

먹이 먹느라 위에 있는 나무 펜스에

눌린거 모르고 그냥 먹다가 머리가

다들 저렇게 되어있더라구요~

건초내놔라!! 표정인거있죠 귀염귀염

 

 

 

 

대관령양떼목장 입장권사면

건초교환할수있어요~

건추 교환하고 이렇게 양한테 먹이주는 체험을

할수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!!!

손바닥에 건초올려놓고 주면

물지않아요~

입술로 건초 얌얌얌 하고 먹어버리더라구요~

ㅋㅋㅋ야입술위에 털이 잔뜩있어서

간질간질하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안에 사람들이 이렇게 먹이주는 체험을 우리안에서

할수있게끔해뒀어요~

양들이 먹고 또먹고 또먹고 대관려양떼목장 양들은

계속 배고픈가봐요 ㅎㅎ

실내에는 난로도 있어서 얼어붙은 손 잘 녹였어요~

 

 

 

 

실외에도 양들이 있는데

털이 다들 복슬복슬 나져있어서

추워보이지는 않더라구요~

들어보니깐 봄에 좀 따뜻해지면

다들 양 털밀기를 한다고하더라구요~

안그래도 보는데 다들떡져가지고~

 

 

 

 

추워서 내려오는길에 오두막같은데가 있어요~

여기살짝 들어와서 몸좀 녹이고 내려갔어요~

난로가있어서 확실히 따뜻하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안쪽에 매점이랑 기념품 파는곳있어서

따뜻한 커피같은거 사서 마셔도

좋겠더라구요~ 코코아 한잔할까

하다가 안했네요 ㅎㅎ

 

 

 

 

부모님들은 ㅋㅋ 조심하시는게

좋을거에요~ 여기매점에서는

양인형이랑, 귀여운 양가방도 팔고

있어서 ㅎㅎ애들이 사달라고 할수도있어요~

 

이번에 대관령양떼목장 다녀오니

기분도 한결 좋아지더라구요..

안그래도 요즘 맨날 실내에서

콕 박혀서 지내기만 했는데

예쁘고 귀여운 양들도 보고

먹이도 주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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